한 영상이 인터넷을 강타했다.
전장연 (전국 장애인 연합회)에서
시위를 하는 데, 출입문을 막는 시위자 때문에 죄 없는 시민들이 피해를 보았다는 내용이다.
시위 때문에 지하철을 제시간에 못 탄 피해자들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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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 힘 당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썼다.
참....이래서 보수는 인기가 없다.
장애인이라고 법과 질서를 흔들리게 하여선 안 된다.
이건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저런 말을 내뱉는 순간 장애인의 인권을 무시하느냐는
가스라이팅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고민정 의원 같이 따뜻한? 정치인들의 공작이 들어오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언더도그마" 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있다.
언더도그마란
"힘의 차이를 근거로 선악을 판단하려는 오류를 뜻한다."
즉, 언더도그마는
강자는 늘 악하고,
약자는 늘 선하다는 프레임을 근본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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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드라마, 여러 문학책에서의 단골 주제는,
노동자를 착취하는 악독한 자본가,
그 악덕한 자본가 밑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선한 노동자,
근데 생각해보자.
현실에서 우리가 약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늘 선한 사람들인가?
전~~혀 아니다.
10곳도 넘는 중소기업을 경험하면서
노동자를 착취하는 악독한 중소기업 사장도 봤지만,
그에 못지 않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나쁜 노동자들도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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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시야를 넓혀보자,
Black lives matter (흑인 인권은 소중하다.)
라는 운동이 미국에서 벌어졌을 때, 사람들은
흑인들은 죄가 없고 선하며, 무고한 피해자 라고 말하였다.
그런 BLM 운동이 한국에서까지 이어졌었다.
나로서는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다.
흑인들이 자기들의 분노를 명분으로 한인상점을 털고
때리고 죽이고 한 것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입을 닫았기 때문이다.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에 의해
1860년대에 이미 노예제도가 없어졌어도 (차별은 늘 있었겠지. 차별 없는 나라는 없다. 대한민국이 차별이 가장 심한 나라이다. 급나누는 거 제일 좋아하는 민족)
흑인들은 현재까지도 자기들이 약자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그 어느 누구도
미국에서 14%가량을 차지하는 흑인이라는 인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는다.
그들이 인종대비 가장 악독한 범죄에 노출이 됐거나,
미혼모 비율이 가장 높다는 사회적 문제 등....
정말 문제가 많은 인종이라는 것은 과학적 통계가 입증하는 팩트이다.
미국 전체인구중 50%이상을 차지하는 게 백인 15%아래가 흑인
본인에게 일어난 일,
사회 현상 등..
여러 가지를 논할 때
언더 도그마라는 것을 생각해보길 바란다.
선과 악이라는 것을
힘의 열등함에 따라 정했던 것은 아닌지..
그러다보면 이 혼돈 속의 세상에서
타인의 판단에 좌지우지 되는 삶이 아닌
본인만의 균형잡힌 시각을 갖을 수 있게 될 것이라
나는 믿음.ㅎ
#언더도그마
#경제적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