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르시시스트일까?
나는 자기애성 인격장애를 가진걸까?
나는 지금까지 자아가 없이 공허한 마음으로
남을 괴롭히며 살았던 사람인걸까?
그런 스스로의 모습조차 인지하지 못하며 34년을 살아온걸까?
나르시시스트라는 것에 대해 알게되었고,
그 인격장애를 내가 앓고 있는것인지
진지하게 고찰해보았다.
만약, 내가 자기애성 인격장애를 갖고 있다면
변화하기 위해 전문의를 찾아 상담도 진행하였다.
일단, 나르시시스트란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유튜브 채널을 보며 자료를 모아보았다.
아래 자료를 찾으면서 나인지, 성찰해보았다.
**아래의 글은 모두 유튜브 채널에서 퍼왔으며
채널의 내용 및 그 채널의 댓글을 인용, 참고하였다.
나르시시스트의 이해할 수 없는 세계관에 대하여
서람TV_힐링크리에이터
나르시시스트에게 아무 대가없이 호의를 베풀면 나르시시스트는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나한테 무슨 꿍꿍이가 있거나 아니면 저 사람은 바보거나. 대가없이 무언가를 주고받는 것은 나르시시스트의 사고방식으로는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아무리 사랑하는 연인 사이라해도 심지어 부부관계, 부모자식 관계라 하더라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상대방이 이유없이 호의를 베풀면 나르시시스트는 갑자기 성질이 나고 두려움이 치밀어오른다. 상대방이 도대체 무슨 속내를 가지고 자신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지 고민이 시작된다. 무슨 함정이 있는지 나중에 이 친절의 대가를 요구하지는 않을 지 전전긍긍해 한다. 계산이 맞아 떨어질 때에만 친절을 베풀 수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아주 당연한 사고의 흐름이다.
나르시시스트는 분명히 상대에게 사악한 계산이 깔려있을거라고 믿고 자기는 지금 위험한 입장에 처해있다고 생각한다. 갑자기 자신을 피해자라 여긴다. 이들이 쌩뚱맞은 시기에 느닷없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것은 본인의 세계관으로 봤을 때 자신이 진짜 피해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진짜로 자신이 피해자가 되었다고 믿는것이다. 그러니, 나르시시스트에게 함부로 친절과 배려를 남용해선 안된다. 어느새 당신은 호의를 베풀었다는 이유만으로 가해자가 되어있고 그들은 피해자 행세를 하고 있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나서 상대가 호의를 베푸는 일이 정말 아무 댓가 없이 한 일이라는것을 알게되면, 이 나르시시스트는 고마워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상대방을 어리석은 바보 취급을 한다. 이는 당연한 것이다. 꿍꿍이가 있거나 바보거나 둘 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꿍꿍이가 없다는걸 확인했으니 그냥 바보구나 라고 생각하는 거다. '설마 나한테 바라는게 없는데도 저렇게 호의를 베풀 정도로 바보란 소리야?' 라고 생각한다.
나르시시스트는 희생이나 헌신을 그저 약점이나 어리석은 짓으로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나르시시스트들에게는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할 수 없는 개념이 세가지 있다고 한다. 바로 사랑과 희생 그리고 과학이라고 한다. 사랑은 아무조건없이 상대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려고 하는 마음이라고 볼 수 있다. 나르시시스트들은 이 개념을 절대 이해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저 남들 앞에서 가면을 쓰고 사랑하는 척 흉내만 내다가 만만한 사람 앞에서는 그 흉내조차 내지 않는다. 따라하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희생이란 자신이 손해를 보면서까지 남을 위해주는 것을 말한다. 나르시시스트들에게 희생이란 그저 멍청한 짓에 불과하다. 자기 밥그릇도 못챙기는 한심하고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과학'이라는 것은 무언가를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이해할 수 있는 개념이다. 아무 편견없이 진실을 들여다볼 수 있어야 과학적인 사고가 가능하다. 그런데 모든 것을 자기위주로 보고 듣고 느끼는 이 나르시시스트들은 과학적인 사고가 당연히 불가능하다. 문제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지 못하고 어떤 행동의 결과를 예측하지도 못한다. 만일 나르시시스트가 과학적으로 맞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면 아마 그건 문장 몇 개를 통쨰로 외웠기 때문일것이다.
우리가 객관적으로 현실을 봤을 때는 나르시시스트가 정말 바보같고 에코이스트가 제대로 된 사람인데 나르시시스트의 생각 속에는 완전히 반대로 보인다. 자신은 아주 완벽한 존재이지만 에코이스트는 아주 어리석고 수준낮은 존재로 보이는 것이다. 자신이 하나하나 간섭하지 않으면 세상 물정 모르는 이 에코이스트가 어디서 무슨 사고를 칠지 모르기 때문에 늘 주시해야 한다. 뭐든 제대로 했는지 의심하고 확인해야만 하는 것이다. 관계가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나르시시스트는 에코이스트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하나 다 뜯어내고치려 들죠. 늘 가르치고 지적하고 변화시키려고 한다. 이게 사실은 괴롭히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정말 정의감을 가지고 도와주려고 그러는 것이다. <다 널 위해서 그러는 것이다> 라고 말하는게 실제로 완전히 거짓말은 아닌거죠. 나르시시스트 입장에서는 선한일을 하고 정의감을 느끼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우리가 객관적으로 봤을 때 사람을 괴롭히고 쾌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정의감이라는 쾌감을 말이다. 사람을 그렇게 힘들게 하면서도 본인이 무슨 짓을 하고있는지 모르는 것이다. 악한 일을 하면서도 본인이 선을 행하는 줄 알고 한치의 의심도 없다. 그러니 이들에게 울고불고 힘든 것을 토로할 수록 여러분은 가해자 취급을 당할 수 밖에 없다. 이들이 생각할 때는 상대방이, 자신의 선을 악으로 해석하는 아주 배은망덕한 사람으로 밖에 안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화도 안되고 무슨 말을 해도 안통하는 것이다. 당연히 반성도 사과도 있을 수가 없다. 이들에게는 현실을 그대로 인식하는 능력이 없다. 그러니 보통사람 대하듯이 대화로 설득으로 해결하려 할수록 문제가더 악화되고 일은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답답한 노릇이다. 나르시시스트에게 제대로 당하기 전까지 에코이스트들은 다른 사람들도 모두 자기처럼 선한 마음으로 가득차있을거라고 믿는다. 그저 남을 괴롭히는 것 자체를 즐기는 악의적인 사람들이 존재할거라고는 상상조차 못하고 살다가 나르시시스트에게 당하고 만다.
계산없이 베풀고 조건없이 나누는 사람들이 세상에 존재하기는 한다. 그러나 사실 비율 상 그러게 많지는 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선하고 믿을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신가요. 이 생각이 바로 사기꾼들이 잘 이용하는 마인드라고 한다. 잊지 말자. 인간은 사랑해야할 대상이지 의지해야할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아무리 선해보이고 마음에 쏙 드는 사람을 만나더라도 긴 시간 의심하고 지켜보며 믿을만한 사람인지 가려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대외적 이미지나 명성 등 눈에 보이는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기보다는 오랜 기간 지켜보면서 사람의 성격 패턴이나 의사결정 방식, 문제해결방식 등을 잘 관찰해보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중요한 것들을 기반으로 옳은 판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부디 주변을 최대한 좋은 사람들로 채우셔서 그들로부터 좋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밝은 인생을 사시기 바랍니다.
나르시시스트 특징
슬픔이나 두려움, 외로움, 염려 등 사람들 앞에서 취약한 감정을 회피하는 성향이 있다. 그들은 그들의 취약한 감정을 인정하지 않고 감추고 숨기기 위해서 수많은 심리적 전략을 사용한다. 보통 사람들도 능력이나 직위 사람의 관계 등에 따라 상황에 맞게 본인의 취약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숨기기도 한다. 그러나 나르시스트는 언제 어디서 누구와 있던 자기의 취약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숨기는 데에만 급급하다.
1. 감정공포증을 갖고 있다.
자기자신이 누구의 도움도 필요없이 완벽한 존재라고 착각한다. 다른사람의 행동이나 감정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것이 강하고 완벽한 사람의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로 부터 상처를 받았거나 피해를 받았을 때 절대로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표현하지도 않는다. 그대신 그들은 보통사람들이 굉장히 화냈을 때와 같은 방법으로 화를 내고 비난합니다. 이화를 내는것이 본인의 거만한과 우월감을 동반한다. 거들먹거리고 잘난체하며 상대의 결점을 비난한다. 그들이 진짜 숨기고 싶은 것은 상대의 감정에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불안하고 아픈감정을 모두 비난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몇몇 나르시스트들은 본인이 화가 났다는 것도 인정하지 않는다. 소리를 지르고 있으면서도 화가 난게 아니라며 장황하게 늘어놓는다. 취약해보이는 감정을 숨기기 위해 뜬금없이 상대를 비난하고 억지를 부린다. 또한 자신의 감정만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모든사람들의 감정을 기피한다. 사람들이 감정을 표현하면 아무반응이 없이 침묵하거나 다른주제로 말을 돌리는 식이다.
2. 감정을 뜨거운 감자 다루듯 한다.
이 불편한 감정을 뜨거운 감자처럼 손에 들고 있기 싫어 남에게 줘버리는 것이다. 난 이감정 갖고 있기 싫으니까 너 갖어.
3. 은밀하게 조종한다.
도움을 요청하거나 요구를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불편해한다. 그들이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있다는 현실을 깨우쳐주기 때문에. 대놓고 원하는 것을 말하지 않고 자기뜻대로 상황이 돌아갈수밖에 없게끔 사건을 만들어 갑니다. 연인이 가고싶은 장소를 말하면 비싸다 멀다 피곤하다 등등 많은 이유를 들면서 본인이 가고싶은 곳은 아무리 멀고 비싸고 피곤해도 전혀 개의치않고 상의도 없이 미리 티켓부터 구입해와 함께 갈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다. 결국 나르시스트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게 된다. 매우 느리게 점진적으로 조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신차리고 보면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다 잃어버린채 매번 나르시스트가 좋아하고 원하는 것들만을 선택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4. 상대를 우상처럼 떠받들어준다.
사람들이 누군가를 떠받들어주고 칭송할 때는 그 말을 하는 자신이 스스로가 특별하다고 느끼고 싶을때가 많다. 이 특별한 사람이 날 원하다니 이런 난 더 특별한 사람인가봐 고 생각하는 식인데, 이 생각이 어느정도까지는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높여주고 존경해주면 나 자신까지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아주 정상적인것이다. 그러나 나르시스트들은 상대를 결점이 하나없는 우상처럼 여기고 떠받드는 경향이 있다.
5. 쌍둥이 판타지
나르시시스트가 지배력을 행사하기위해 시도하는 방법들.
서람TV_힐링크리에이터
나르시시스트들이 상대방을 지배하기 위해,
즉 자신의 권력을 확인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할까?
7가지를 말씀드리고 이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도 알아보자.
나르시시스트들은 수평적인 관계가 불가능한 사람들이다. 함께 깊은 대화나 토론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힘의 논리에 익숙한 이 나르시시스트들은 자기보다 서열상 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무조건 동의하고 수용하지만, 자기보다 아래인 사람은 무슨 말을 해도 다 반박하고 싶어하죠.. 나르시시스트는 상대방을 모욕하고 흡잡고 냉소적으로 비웃고 경멸하는 방식으로 지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 기분나쁜 말들을더 듣지않기 위해서 그들의 말에 계속 순응하기만 한다면, 그건 그들이 당신을 지배하도록 내버려 두는 일이 된다. 나르시시스트들은 상대방이 내면에 가지고있는 객관적 기준을 무너뜨리고 자기 기준이 되려고 할 것이다. 그런식으로 상대방은 나르시시스트가 원하는대로만 움직이는, 마치 손발과 같은 도구가 되는 것이다. 우리를 다스리는 일종의 신과 같은 지배력을 갖기 위해서 그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알아보자.
1. 상대방의 고유한 생각을 나쁘게 평가합니다.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고 남들이 하지 않는 무언가를 선택하려고 하면 그들은 눈에 불을켜고 저지하려 듭니다. "너 그런거 하면 안돼, 그거 별로야, 안좋아, 어디서 무슨 소릴들었길래 그런 이상한 생각을 해?"라고 말한다. 이들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알아볼 지성이 없다. 남들과 다른 독창적인 생각들을 어떻게든 짓밟고 상대방의 선택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말할것이다. 만일 여러분이 "그래,그렇구나. 알았어"라고 동조해버리면 나르시시스트가 당신을 지배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임을 기억하세요. 동조하는 대신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신경써줘서 고마워 그렇지만 나는 내방식대로 선택할꺼야. 내 선택이 별로라고 생각한다면 내가 해보고 뭐가 좋은지 나중에 말해줄게." 나르시시스트가 이건 안된다 저것도 안된다 아무리 거절하고 금지해도 내 생각대로 선택하고 그것을 고수해야 합니다.
2. 상대방을 비웃고 상대방이 신뢰하는 사람까지 비웃습니다.
나르시시스트는 우리가 지금까지 아무 문제없이 유지해온 나 자신만의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을 조롱합니다. 내 삶에 영향을 준 사람들, 내가 좋아하고 고마워하는 사람들까지 비웃죠. 만일 여러분이 나르시시스트와 결혼하면 이 나르시시스트가 배우자의 부모와 형제까지도 비웃고 깎아내리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흠을 들추고 그들과 관련된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평가하죠. 나르시시스트가 하는 말들을 듣고 "그래 맞아 일리있는 말이야"라고 동조하며 자신의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을 바꾸려고 한다면, 나르시시스트의 지배력을 강화시키는 일이 되어버리죠. 나르시시스트가 주변사람들을 비웃고 깎아내린다고해서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끊거나 멀리한다면, 그것 또한 지배당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고립시키고 자기에게만 의지하게 만들려는 계략에 넘어가는거에요. 나르시시스트가 뭐라고 하든 그저 의연하게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그게 그렇게 안좋아보이나? 난 좋기만 한데"라는 식으로 긍정적인 면을 알려줄수도 있습니다.
3. 자기말대로 하지 않는 것을 나쁘다고 평가한다.
자기말대로 하면 선, 자기말대로 하지않으면 악이라는 '흑백논리'의 프레임으로 여러분을 몰고갈거에요. 그들의 말대로 하는 것만이 옳다는 식의 이 이분법으로 이루어진 프레임을 깨야하는데, 여기서는 우리가 머리를 좀 써야합니다. 그들이 여러분을 예민하다고 몰아세웠을 때, 아니라고 나 예민하지 않다고 대답한다면 벌써 걸려든거나 마찬가지에요. 대신 이렇게 말해보세요. "그래 너 입장에서 보면 예민해보일수도 있지. 나 같이 부족한 사람들을 이해해주고 잘 맞춰주는 마음넓은 사람이 되보는건 어때?"
4. 그들은 상대방의 의견이 틀린 이유와 근거를 끝없이 들이댑니다.
온갖 증거를 만들어서라도 갖다대면서 자기말이 맞다고 할거에요. 진실을 밝히려고 애쓰고 내 입장을 이해시키고 설득하려고 해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대화를 하면 할수록 상대가 왜 틀렸는지, 상대방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를 계속 증명하려고만 할거에요. 의심을 풀어보고자 하나하나 설명하고 이해시키려하기보다는 이렇게 말하는게 낫습니다. "그래 여러가지 증거들이 있구나. 증거 모은다고 고생많았겠는데? 대단하다. 그래도 난 내 생각이 있어. 내 생각은 안바껴."
5. 플라잉멍키들을 모아서 함께 상대방을 비웃습니다.
그들끼리 모여서 당신에 대해 마음대로 평가를 내리고 욕을 하고 온갖 이야기들을 할거에요. 그렇지만 그것에 신경쓰지 않아야합니다. 소외감을 느끼고 외롭고 억울하겠지만 나르시시스트가 주도하는 그 문제많은 그룹안으로 들어갈 생각은 하지 마세요. '나는 또 한마리의 플라잉멍키가 되지 않을거야' 라고 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으로부터 인정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내려놓으세요. 선한 사람은 선한 사람에게 인정받기 마련이고, 악한 사람은 악한 사람에게 인정받기 마련입니다. 못된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했다면, '아 난 더 좋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운명인가보다' 라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는 저 그룹 속에 들어갈 필요 없어. 더 건강한 그룹을 만날 수 있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믿고 자아실현에 좀더 집중하세요.
6. "너무 그렇게 남처럼 굴지마. 우리끼린데 편하게 하자." 라는 식으로 말할 수도 있습니다.
이 말은, 상대방이 독립된 인격체로서 개인의 바운더리를 조성하고 있는게 불편하다는 뜻이에요. 자기가 뜻대로 침범할 수 있게 그걸 열어달라는 뜻이지 여러분과 친밀감을 더 느끼고 싶다는 뜻이 아닙니다. 진짜 뜻을 아셔야해요.
7. 그들은 상대방에게 그 어떤 자비도 베풀지 않습니다.
나르시시스트는 상대방이 감정적으로 무너지고 항복하기를 원합니다. 상대방이 자신을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길 바라는 사람들이다. 마음 속에 기쁨이 가득한 사람은 나로 인해 상대방 또한 기뻐하게되길 바라죠. 마음속에 공포가 가득한 사람은 당연히 나로인해 상대방 또한 공포를 느끼길 바랍니다. 이들에게는 사과도 용서도 없어요. 자신은 무슨 잘못을 해도 괜찮지만, 상대방의 아주 작은 실수는 재앙을 불러올 씨앗이 돼버리죠.
한 남자의 인간성을 시험하려면 그에게 권력을 줘보라
나르시시스트와 안전하게 이별하는 방법
서람TV_힐링크리에이터
나르시스트들을 거절당하는걸 굉장히 싫어한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거절당하고 모욕당하고 비판당해왔기 때문에 상처에 굉장히 민감하다. 이런 그들에게 이별을 말하는 것은 이별을 고한다는 것은 보통사람들에게 이별을 고하는 것과는 다르다. 누구나 연이과 이별할때는 그 어떤 사람도 상처받고 아프다. 그러나 나르시스트과의 이별은 더 힘들수 있다. 그들은 이별로 받은 큰 상처를 제대로 다룰 능력이 별로 없다.
1. 다시만날 이유가 될만한 일을 미리 정리하자. 내 물건을 미리 받아둔다.
2. 이별장소: 단둘이 있는 밀폐된 공간은 피한다. 오픈된 공간.
3. 대화내용: 단호, 화내지말고 차분하게.
4. 헤어진 후: 다 수신거부 - 후버링
5. 재회 금물
6. 비열한 짓에 흔들리지 않는다. 그들이 특별히 두려워하는 것, 남들에 평판을 극심히 두려워한다. 플라잉몽키. 누가먼저 공격하기 전에 내가 먼저 공격.
7. 아는사람들과 함께 밝은 곳으로 다니기.
8. 이별 후 한 동안 혼자 있기 . 나에게 정성과 사랑 쏟기.
9. 자신의 삶에 충실하기. 이별의 의지 굳히기. 재회는 절대 금물.
10. 결혼전 반드시 끊어내기.
만일 여러분이 자신의 행동을 인지하고 돌아보면서 내가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구나 라며 한탄하고 있다면 나르시스트일 확률이 거의 없다.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착한 사람일수록 자신을 악하게 보는 경향이 있다.
진정한 나르시스트들은 자신의 잘못을 인지하기 못하기 때문에 자신이 이중성이 있는지 판단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다. 판단을 하게되더라도 자신의 이중성이 잘못됐다고는 생각을 못한다. 모든 사람들이 다 자신과 같을거라고 생각한다. 나르시스트들은 보통 밖에서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친절하게 행동하지만 자신이 만만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앞에서면 일종의 무의식적인 습관처럼 비웃는다.
연인이 나르시시스트인지 판단하는 기준
서람TV_힐링크리에이터
1. 지금현재 최근 몇달동안 당신의 연인은 당신이 힘들고 고통스러울때 위로가 되는 사람입니까
2. 사실을 왜곡시키는지
3. 자꾸만 뭔가 답답하고 다른사람도 이러나 우리사이가 먼가 잘못된게 아닌가 지속적으로 생각이 드는지
가스라이팅을 당하며 그들을 떠날 수없는 이유
1. 문제나 갈등이 없을 때는 너무 좋은 사람들이다.
2. 가스라이팅이 심각한 범죄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하는 말들이 상대방을 위해 주는 것처럼 느껴진다. 가해자가 피해자로 피해자가 가해자가 된다.
3. 겉으로 좋은 의도를 가지지만 속에는 악의가 있다. 상대의 말을 다 믿지 말아라. 비난과 칭찬의 말은 1:5의 비율을 가져야 좋은 관계가 유지된다.
나르시시스트 특징
1. 가르치고 충고하는것을 좋아한다
2. 모든주제는 자기이야기로 귀결된다
3. 상대방의 감정이나 기분에 관심이 없다
4. 반성할줄 모른다
5. 늘변명을 만들어 놓는다
6. 갈등을 더악화시킨다
7. 외적인 것으로만 성공을 판단한다
누군가 느낀 나르시시스트의 특징
유튜브 댓글내용 퍼옴
1. 내로남불 자아성찰없음
2. 자신감을 넘어선 자만, 우월감, 무시 항상 상대를 비난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비하함.
3. 상대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함.
4.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왜? 누가? 잘잘못 따지는것에 집착
5. 겉으로는 점잖고 이성적이고 괜찮은 사람처럼 포장하고 착각함.
6. 자기와 다른 의견이나 듣기싫은 얘기라고 느끼면 상대 말을 자르거나 상대를 이상한 사람이나 예민한 사람으로 몰아감.
7.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음.
8. 감사함이나 고마움의 표현을 하지 않음.
9. 자신의 뜻대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야지 강요.
10. 권위,직함에 집착하거나 예민함.
11. 자기가 하면 당연한것 남이 하면 그렇지 못한것.
12. 충고하는 것을 좋아함. 그런것에 자신이 괜찮은 사람이고 이성적인 사람이라 착각함.
13. 주고받는 대화를 좋아하지 않음.
14. 늘 자기가 우위에 있는 대화방식만 선호함.
나르시시스트의 또 다른 특징들
1. 사람에 급이 있다고 생각하고 서열을 따지고 , 그 급과 서열에 맞춰 사람을 대한다.
(내가 만난 나르시시스트도 갑을관계를 매우 따지고, 갑과 을의 서열을 매우 중시했다. 슈퍼을, 슈퍼갑 등등 모든 관계를 갑과 을로 나눠 생각했다.)
2.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편을 가름.
네편, 내편을 만들어 대립각을 세우고 주변인에게 상대를헐뜯는 동조를 구한다.
3. 모든 대화의 논조가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이다.
이 성향은 1번과 맞물리며, 자신보다 급 또는 서열이 높은 사람이 하는 말은 무조건 맞고 반대로 낮은 사람이 하는 말은 틀렸다는 사고방식이 아주 짙게 깔려 있다. 아랫사람에게 사소한 거 하나부터 열까지 태클걸고 빈정거리고 상대가 자신이 틀렸다고 인정할 때 엄청난 희열을 느끼며 당근을 내어준다고 한다. 여기에 길들여져 당근을 위해 자기 부정하는 일이 생활화되면, 그게 바로 가스라이팅이다. (나였다.)
4. 세상을 옳고 그름의 이분법적 사고로 밖에 인식하지 못한다.
그 옳고 그름의 기준은 무조건 자기 자신이다. 자신과 같으면 무조건 맞고 다르면 틀린것이다. 보통 사람들이 전부 자신 같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자기 같이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가식, 착한 척, 또는 바보라는 프레임을 씌워 조롱하고 필요에 따라 가스라이팅하거나 상대편으로 만들어 공격한다.
5. 본인 앞에 갈등을 맞이하면 상대와의 협상과 타협을 통해 해소하려하기 보다 그 갈등에서 승자와 패자를 가르려고 한다.
갈등이란 기본적으로 사람과 사람간의 생각이 다름에서 시작된다. 따라서 갈등이 해소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상대가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 또는 양보의 미덕이 따라와야 하는것인데 이들에겐 옳고 그름의 기준이 무조건 자신이기 때문에 갈등 상황이 생기면 자동반사적으로 나는 옳고 상대는 틀리다는 사고 프로세스가 작동한다. 상대방은 교화 또는 복종시켜야할 대상으로 인식한다. 그들에게 갈등은 대화 및 타협을 통해 해소해야할 대상이 아니라 투쟁하여 승리해야할 일종의 전쟁이다. 전쟁터에서 적에게 양보나 배려따위가 필요없듯 그들또한 갈등 상황에서 양보, 배려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배려/양보를 고사하고 승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머릿속에 이미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믿음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든 그 모든것이 정당화된다고 믿는다. (내가 쓴글이 아님에도 소름돋게 내가 만난 나르시시스트와 일치한다.)
6. 일이 틀어지면 무조건 남탓을 한다.
본인은 절대 틀릴수가 없기 때문이다.
7. 위의 내용의 공통점은 바로 세상을 두 가지의 선택지로 나눈다는 것이다. 위/아래, 네편/내편, 옳고/그름, 승리/패배, 네탓/내탓 . 그 이와의 선택지는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 건전한 사람은 다원주의적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수평, 화합, 타협,다름 등을 인식하지만 이들은이것이 불가능하다.
이 사람이랑 연애하면서 느꼈던 감정과 생각
유튜브 댓글 중 퍼옴
1. 내가 정말 기억력에 문제가 있나 (정말 들은 기억 없는 얘기를 몇 번이나 해줬는데 이걸 기억 못하냐고 많이 혼났습니다)
2. 미안하다고 과하게 사과해서 자존감 낮아짐
3. 주눅들어서 이 사람 앞에서 말수가 적어짐
4. 손잡아 달라고 하는 거, 호칭을 ‘야, 너’가 아니라 이름을 불러주길 요구하는 게 과한 요구인가 검열함
5. A나 B 밖에 없는 질문에 A로 답해도 지랄할 것 같았고, B라고 답해도 지랄할 거 같았음
6. 내가 쓰는 표현들을 따라 씀
7. 뭐가 정상이고 비정상인지 헷갈림
나르시시스트가 연인을 선택하는 기준.
서람TV_힐링크리에이터
1. 자신을 포장해줄 사람 (그사람으로 인해 더 완벽해 보일수 있는 사람)
:겉으로 봤을 때 이상적이고 완벽한 사랑을 추구
2. 수치심과 시기심 죄책감 두려움을 대신 떠 맡아줄 수 있는사람
: 처음엔 상대의 힘든마음을 공감해주고 상대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거침없이 비난하며 같은 편을 자처한다. 한마음 한뜻인것처럼 믿음을 안겨준다. 그러나 상대를 유호한 후 완전히 자기편이라고 생각하면 상대를 지적하고 비난하고 혼내고 사기를 떨어뜨린다. 자기가 평소에 느끼는 죄책감 두려움등을 상대에게 전가시킨다.
이들은 자기 내면에 불편하고 악한 감정들이 넘쳐나 어떻게든 이 감정을 떠넘길 만만한 상대를 찾는다. 이 들이 상대방에게 느끼게 할 감정은 공포감이다. 결국 마지막은 공포감으로 귀결된다. 그들의 가장깊은 내면의 공포를 전가.
3. 쾌락을 위한 도구..장난감을 찾는다.
:마치 상대방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해줄 선한모습으로 다가오지만 다 거짓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주 작은것에조차 손해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들은 절대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한다. 특히 쾌락에 대한 욕구는 참기 힘들어 한다. 타인을 이용하고 착취해서 자신의 욕구를 채우려 드는 사람들이다. 상대방을 기다리고 희생하는건 절대 기대할 수 없는 일이다. 책임감도 없다.
나르시시스트가 가장 크게 느끼는 고통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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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들에서 존경스러운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정말 헌신적으로 고통을 감내해낸다.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지위를 추구할 땐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인내한다.
2. 이들이 크게 느끼는 고통은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는 고통이다.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고 자신의 잘못된 부분을 인정할때 느껴지는 고통, 즉 자기성찰에서오는 고통을 절대 참아낼 수 없다고 한다.
3. 자기성찰의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라면 다른사람의 아픔이나 고통은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다른사람이 아무리 아프고 힘들어해도 자신을 잘못을 가려서 피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
4. 이들의 이러한 습성은 부모의 양육방식이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한다.
5. 이들에겐 자신의 잘못을 감추고 드러내지 않는 것이 평화를 지키는 최선의 방식.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키는 것이라고 무의식적으로 느낌. 이세상은 내가 잘못을 하면 안되는 세상이고 그것을 드러내는것은 악한 행동이라고 생각. 자신의 잘못과 헛점을 보이는것은 불쾌하고 피해야할일. 자기대신 고통을 감내할 상대를 찾는다.
나르시시스트를 설득하는 의외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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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두려움으로 움직이는 사람들. 좋아서 사랑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본인들이 이런식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상대방 역시 이런식으로 움직이려 한다. 협박을 하고 조건적으로 사랑을 하고 공포심을 조성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들은 자신을 설득시킬 방법을 남들을 설득하려 한다. 그래서 이것을 역이용해야 한다.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가지고 조건을 걸어야 한다. 약속을 어긴경우 단호하게 행동에 옮긴다.
이들이 잘해준다고 안심하면 안된다.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이것을 이용해 상대를 더 괴롭히게 된다..
나르시시스트, 그들이 행복해보이나요?
유튜브 / Jeku tv, 힘들지만 그래도 예쁜 사랑
나는 이렇게 망가져버렸는데 왜 그들은 저렇게 잘 살고 있을까?
권선징악은 있는것인가 등등 복수하고 싶은 마음을 떠나서
답답한 마음이 들 수 있다.
<잘 살고 있는 나르시시스트를 볼 때 가져야하는 마음가짐>
나르시시스트의 행복: 그들은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이고 그런 자존감들은 본인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유리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선택한 사람들을 이용해서 윤택한 삶을 누릴수도 있고 또는 직장에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확인한 나르시시스트의 현재모습은 아마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의 가치기준으로 그들의 외적인 모습만을 보고 행복해보인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행복을 느낄수가 없다. 마음 속 깊은 곳, 그들이 함께 살아가는 감정들은 공포와 불안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것을 감추기 위해 매일 노력한다. 혹시 사람들이 자신의 본모습을 알아챌까봐 악마의 모습은 감춘채 하루종일 가면을 쓰며 연기를 하고 있고 언젠가 모두 잃을것이다라는 공포와 불안때문에 돈, 명예, 대인관계에 집착하고 있을것이다. 그러다보니 일반사람들이 보기엔 좋은 것을 많이 가지고 행복해보일수있다.
하지만 좋은 것을 가지면 뭐할까요? 그들은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데요. 바로 공포에 기반한 소유욕일뿐이다. 그들이 보이는 외면의 행복한 모습에 속상해할 필요 없다. 행복이란 자신의 내면안에서 나와야하는 것인데 그들은 아무것도 채워지지않은 상태로 더 좋은것들을 가지면 가질수록 공포와 불안이 증폭될 뿐이다. 그들의 속은 새까만 어둠과 같을 것이며, 무언가 더 얻을때마다 그것을 잃을것이라는 더 큰 공포감이 자리잡을 것이다. 그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많은 괴로움이 그들과 함께할것이다.
유튜브 / Jeku tv 영상에 나온 내용을 받아적은 것입니다.
가스라이팅 실제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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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라이팅: 상대방이 스스로 의심하고 판단력을 잃도록 상황을 조작하여 자신의 지배력을 강화시키는 심리조종술.
1. 내가 그런말을 했다고 ? 진짜?
(난 그런말 한적없는데, 진짜?)
2. 내 말은 그런 뜻이 아니었어. 니가 잘못 이해한거야.
3. 너 진짜 말 안통한다. 너하고는 대화가 안돼.
(내 말이 맞다고 하라는 뜻)
4. 그건 니가 잘못생각하는거야, 그러면 안돼.
5. 넌 뭘해줘도 만족을 못하는구나.
6. 넌 왜 내가 해준건 생각을 아나고 안해준것만 생각해?
7. 자꾸 과거얘기하지마. 도대체 똑같은 얘기를 몇번이나 해야돼?
8.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얘기하지마.
9. 너 좀 이상해.
10. 왜 그렇게 예민해.
11. 절대 다시는 그렇게 안할게. (절대 약속 안 지킴.)
12. 오버하지마.
13. 이거봐. 이번에도 니가 틀렸잖아.
(넌 항상 틀리고 난 항상 맞아)
14. 말 그렇게 함부로 하는거 아니야.
15. 그래 내가 나쁜놈이다. 내가 다 잘못했다. 됐냐?
16. 난 화낸게 아니야.(화낸게 아니라 상대방의 기억이 잘못되었다는거)
17. 그건 네 생각이고. 니가 상상한 거겠지.
18. 너는 왜 이렇게 부정적이니?
19. 너는 꼭 사과를 할 줄 모르더라?
20. 너 너무 감정적이야.
21. 너는 농담도 구분을 못하니?
22. 니가 그럴줄 알았어.
23. 이게 다 너를 위해서 그런거야.
24. 알았어. 이제부터 너한테는 아예 말을 안하면 되겠네. 그러면 되지?
25. 내가 잘못한게 있다면 사과할게.
(정말 궁지에 몰리면 진정성 없는 사과)
+ 25가지
1. 너때문에 이렇게 됐잖아.
(인과관계상관없이 잘못된 결과가 나오면 다 너때문이다. 상대방을 비난만 한다.)
2. 자꾸 그런식으로 생각하지마.
3. 그게 말이 되냐? 말같잖은 소리 하지마라
4. 매사가 왜그렇게 심각하냐
5. 아 맞다, 근데 그거 아냐? (갑자기 주제변환)
6. 이걸 모른다고? 진짜 어쩜 그걸 모르니?
7. 그런식으로 단정 짓지마.
8. 니가 뭘 안다고.
9. 그런일은 없었어. 니가 기억을 못하는거겠지
(분명있었던 일인데 없었던 일로 하자는 것.)
10. 그래서? 내가 뭘 잘못했는데?
11. 누가 그런 소릴해? (상대가 틀렸다는 말.)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 라는 표현을 그들은 하지 못한다.)
12. 넌 왜그래? 넌 왜 그렇게 안해?
13. 제발 좀 그런식으로 말하지마
14. 너 정신적으로 문제가 좀 있는거 같다.
(매번 현실을 왜곡하고 거짓말하는 자신에게 왜 동의를 안하냐는 뜻이다. )
15. 사람들이 알면 뭐라고 하겠어? (남들 눈을 중요하게 생각. 이들이게 내생각, 너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고 남의 말만 중요.)
16. 사람들이 뒤에서 다 얘기한다고.
17. 그래 항상 나만 잘못했고 나만 나쁜놈이지.
18. 전혀 기억이 안나는데?
19. 넌 나없으면 안돼.
20. 이제부터는 정말 잘할게.
21. 내가 그럴리가 없잖아. 어떻게 그럴 수 있니.
22. 어떻게 그런말을 할 수가 있어?
23. 그걸 나보고 믿으라고? 거짓말하지마.
24. 사람들이 다 거짓말하는거야. 다 말만 그렇게 하는거야.
25. 나는 너 없으면 안돼.
누구나 가끔씩은 이 가스라이팅을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대화할때마다 이 가스라이팅을 늘 습관적으로 사용해서 상대를 고통스럽게 하고 있다면 그 관계는 다시 생각해봐야한다. 특히 이들은 한번에 여러 심리 조종술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에 익숙하다. 그들은 자존감이 낮아 자신을 향한 정당하고 합리적인 비판을 다룰 힘이 없는 사람이다. 그들을 변화시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가족이 아니라면 되도록 관계를 끊으시고 가족이라 하더라도 최대한 거리를 멀게 둬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전문가의 진단과 처방을 받아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나르시시스트 부모의 특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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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스트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들 중 90%는 늘 나는 충분하지 않아, 부족해. 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인생을 끊임없이 채찍질하며 괴로움을 느낀다고 한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기계발에 몰두하지만 자녀로서 연인이나 배우자로서 사회의 일원으로서 부족하다고 느끼며 살아간다고 한다.
나르시시스트의 부모님의 특징에 대해서. 가정에서 부모님과의 관계는 한 사람의 인격과 품격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나르시시스트 부모님의 7가지 특징.
1. 자식의 인생이 곧 부모의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자신의 연장선이라 생각한다. 아이들이 성공이 자신들의 성공이라 생각하고 아이들의 실패가 곧 자신들의 실패라고 믿는다. 자신이 살기를 원하는 삶을 자녀가 살도록 강요한다.
2.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을 인정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어떤것에서 행복을 느끼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어떻게 하면 아이가 잘 웃고 실망하는지 전혀 관심이 없다.
3. 아이들이 무엇을 성취하는가에만 관심이 있다.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커주길 바란다.
4. 끊임없이 지적하고 비판한다.
5. 집의 안과 밖에서의 모습이 다르다.
6. 문제해결 능력이 없다.
7. 자신에게 절대 잘못이 없다고 생각함.
나르시시스트가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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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환경과 문화.
우선 첫번째 요인. 성장환경이다.
흔한 한 가지 특징은 나르시시스트 부모님들이 거의 공통적으로 자녀의 재능에 대해서 만큼은 칭찬을 해주었다고 한다. 자녀가 학교에서 특별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거나 대표선수가 되거나 어떤 특별한 대회에서 상을 받았다거나 남들보다 우월해 보이는 순간에만 신경쓰고 칭찬을 해주었다는 것이다. 이 부모들은 특별하고 완벽하고 재능있는 자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었다. 자녀의 행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부모의 만족을 위해 필요한 것이었다. 나르시시스트에 중독된 부모들은 자녀가 어떤면에서든 특출나기를 바란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부모가 만들어 놓은 이미지대로 살지못한다면 자녀가 쓸모없고 가치없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자신을 싫어한다고 한다. 자신을 사랑하기는 커녕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혐오스럽다고 까지 생각하기 때문에 정반대 감정을 감추기 위해 자기애적인 행동을 취한다고 한다. 실상은 부모가 만들어좋은 완벽한 이미지에 도달하지 못한 자기 자신을 경멸한다는 것이다. 부모가 자신의 사생활을 무시하고 혼자만의 공간을 지켜주지 않고 끊임없이 간섭한다면 아이는 나르시시스트가 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이런식으로 양육하는 부모는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이다. 이런 부모들은 늘 통제하고 주목받고 싶어하기 때문에 자녀에서 선택의 자유를 빼앗아버린다. 자녀가 자율적으로 선택하지 못하게 막아선다. 늘 통제당하고 자유를 뺏긴 자녀는 자라서 이들 역시 남을 통제하는 것을 자신의 권리로 착각한다. 다른 누군가에게 자유롭게 선택의 기회를 주는 순간 자신의 정체성을 완전히 잃어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르시시스트 부모는 아마도 믿을 수 없다라는 가르침을 준다고 한다. 인생을 헤쳐나가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자신의 문제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묻어두는 것이 라고 여기도록 만든다. 자신의 문제나 흠은 남에게 말해봤자 이용당할 약점으로만 작용할것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에게 평범하게 여겨지는 결점과 약점을 아주 부끄럽게 여기게 되는데 이것은 나르시시스트들이 흔하게 가지는 특성이다. 남들에게 조금이라도 선택할 여지를 주면 나를 쥐고 흔들것이다. 사실을 왜곡해서라도 남들이 나에게 잘못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야한다 등의 생각으로 발전하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나르시시스트들이 어려서부터 너무 많은 인정을 받고 성공을 받은 사람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너무 자주 인정받고 성공해왔기 때문에 나중에 그들의 특권을 인정하지않는 세상을 만나게 되면 깜짝놀라게 된다는 것이다. 어머니의 특별한 사랑을 받으며 자란 남자는 평생 정복자가 된 듯한 느낌으로 산다. 그만큼 자신의 성공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 이 정복자의 느낌때문에 실제로 정복자가 되어버리는 것이 문제다.
나르시시스트를 만드는 두번째 요인, 문화.
이타심과 집단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아시아계는 서구의 외현적 나르시시스트와 조금 다른 나르시시스트가 양산된다.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인내심이 강하고 충성스럽고 예의바른 사람이라고 자부하고 착각하는 나르시시스트를 만들어낸다고 한다. 결국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주변 세상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나는 그냥 살던대로 살았어, 내가 아무생각없이 한 말을 다 믿어버리다니, 너가 문제있는거 아니야?"
어쩌면 나르시시스트들은 어려서부터 주변의 그 누구도 자신을 믿어준 사람이 없었기에 불신문화에 길들여진 사람이 아닌가 싶다.
나르시시스트 특유의 거짓말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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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타기/ 반쪽자리 거짓말
예) 바람피는 남자에게 아내가 추궁하자 "어떻게 나를 그렇게 생각하냐, 의처증이냐" 반박을 계속해왔다. 그러다가 주변지인들에 의해 확실한 증거가 드러났다. 그래서 주변사람들이 남자에게 물었다.
'그동안 왜 아내에게 거짓말을 했느냐.'
남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거짓말 한건 맞지만 당신들이 내 아내를 잘 몰라서 그런다. 내 아내는 분노조절장애가 있어서 내가 거짓말 하지 않았다면 훨씬 더 심각한 일이 벌어졌을 것이다. 나는 사태가 더 심각해질까봐 거짓말을 한것이다.'
옆에있던 아내는 이말을 듣고 분노조절장애가 원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배반감에 치를 떨면 분노하며 소리를 지르게 되고 주변사람들은 이렇게 분노하는 아내를 보며 남자의 말을 신뢰하게 된다.
남자가 이런 반쪽자리 거짓말을 하는 타이밍은 궁지에 몰려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게 됐을 때 그때 이런 거짓말을 한다. 사실을 하나 인정하면서 다른 거짓말을 갖다 붙인다.
'다 널 위해서야.'
2. 흑백논리의 오류로 인한 거짓말/ 이분법적 사고
3. 넘겨짚기/ 투사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하면서 내가 가스라이팅한다고 비난함.
자신의 느낌과 추측을 사실인것처럼 착각하고 말을 만들어낸다.
4. 사소한 부분을 지적하며 본질 흐리기
모두들 저 달을 보세요~ 하면 달을 보지 않고 손가락을 보더라..
진짜 중요한 부분에 할말이 없기 때문에 전혀 관련없는 것을 트집잡는다.
5. 모르는 것을 아는 척 하기
자신감과 자존감의 차이도 모르면서 모르는걸 아는척하며 상대방을 비난한다.
모든 위대한 리더에게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동시대 사람들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불안에
정면으로 맞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다.
-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연애할 때 나르시시스트를 걸러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들.
1. 자기 자신을 무시하지 않아야 한다.
내가 싫어하는 것을 잘 설명해야 함.
뭐 이런것까지 이야기해야하나 싶은 사소한 것까지도 표현하고 나누는 연습을 해야함.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표현해야 한다. 내가 불편해도 남이 좋으면 맞춰주던 것을 조금씩 고쳐야 한다. 다른 사람의 선택에 맞춰주면서 기쁨을 누리는 것이 선한일이지만 거기에도 제한된 선이 있어야 한다. 내 주관이 뚜렷하고 남들 눈치보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을 누구에게든 자신있고 정확히 말할 수 있을 때 당신에게 적당히 맞춰주며 기쁨을 누리는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2. 하고 싶은 것을 하라.
3. 밀당은 필수.
만났을 땐 많이 웃어주고 칭찬해주고 좋은 티 팍팍내고, 헤어지고는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다. 전화는 5분을 넘기지 않는다. 떨어져있으면서는 자기계발하며 바쁘게 지낸다. 아예 연인이 생각이 나지 않도록.
4. 과다하게 솔직해 지지말자.
너무 많은 정보는 공유하지 않는다. 인간을 필요이상으로 신뢰하지 말자.
5. 절제하는 사랑을 해야 한다.
이런식으로 연애를 하다가 나르시시스트에게 차였다면 지인들을 불러 파티를 해야한다.
떠나보지 않으면
내가 얼마나 멀리갈수있는지 평생 알 수 없고,
노력해보지 않으면
자신의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영영 알 수 없다.
무옌거<학하게, 그러나 단호하게>
내가 울고있을 때, 나르시시스트의 반응
뇌부자들 참고
내가 자꾸 울게 되는 상황이 반복될 때,
'내가 울지 않게 하려면 화를 내면 안되는구나'
이런 논리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충분히 화를 낼만했는데, 욕을 먹을만했는데'라고 생각이 돌아간다.
그래서 아내를 위로하긴 하지만
그게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위로가 아니라
'계속 울고있는거 보니 짜증나니까 내가 피곤하니까 나를 위해서 저 사람의 울음을 그치게 해야겠다.' 이런식으로 생각을 한다.
그러다보니 일단 표면적으로는 갈등은 봉합됐지만
사실 그게 진정한 위로가 되지 않고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가 된다.
우리가 꼭 친해져야할 사람들
건강한 나르시즘의 특징
서람TV_힐링크리에이터
1. 큰 꿈을 갖는 것을 좋아하지만, 꿈을 위해 관계를 희생시키지는 않는다.
2. 사람들이 내게 잘난체 한다고 말할 때 자제 할 수 있다.
내가 나르시시스트인것 같다고 느꼈던 부분에 대한 고찰 :: 내가 혹시 나르시시스트, 자기애성 인격장애인가?
**사실 나는 내가 나르시시스트 즉 자기애성 인격장애를 가진게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굉장히 자책하며 힘든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자책의 시간동안 불안장애를 겪어야 했고 잠든 시간 이외 잠에서 깬순간부터 잠들기 전까지 심장이 하루종일 두근거리고 손이 덜덜 떨리며 온몸에 혈액순환이 안되고 입맛조차 없는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런데 내가 나르시시스트가 아닌, 내가 가스라이팅을 당하고있었고 그로인한 후유증으로 정신적 피폐함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더 깊이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알아보았고, 그들은 도대체 왜 그러한 성향으로 성장했는지, 그들은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 지에 대해 알아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내가 왜 그 곁에서 수차례 이별하고 싶었는지에 대해 명확한 이유를 알게 되었다.
막연한 두려움, 나의 문제라고만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 다른 곳에 명확히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불안증세를 멈출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내 곁에 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고 그동안 내가 받았던 사랑과 내가 진실로 했던 사랑으로 견딜수 있었던 시간이다. 그리고 당분간은 병원치료도 병행하며 마음에 받은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좀더 시간을 투자해야할 듯 하다.
내 사랑이 너무 예뻤고 진실되어서 더 아팠다.
흘러넘치는 이 사랑을 나누고싶었다.
그런데 그럴수없었다.
아낌없이 주고 진실로 사랑하며 밀어내지않고 당기지않아도 참된사랑을 할수있을거라 믿었다.
그런것따윈,
애초부터 불가능했고
허상에 혼자 예쁜 내 마음만 들이붓고있었다.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난 그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놓치못했다.
내가 한번더 참았더라면..
내가 좀더..잘했더라면..
이라고 자책하고 있었으니까.
자책하며 아파하며 보냈던 시간들.
그만 괴로워하고,
이제 진짜 행복해지기로 했다.
내가 나르시시스트인가 고민하고 반성하고 있다면
당신은 나르시시스트가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집에서 직장에서, 친구들 앞에서 혹은 sns 상에서 우리는 조금씩 다른 모습을 가지고 살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때와 장소에 따라 좀 다른 모습을 보인다고 해서 혹시 내가 나르시시스트인건가라고 의심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공개적인 곳에서와 사적인 공간에서 다른 모습일 수 있다.
밖에서는 활발하고 늘 웃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우울증을 앓고 있거나 무기력에 빠져있을 수 있고, 사람들 앞에서는 친절하고 상냥하지만 가족들과 있을 때는 좀 까칠하고 이기적인 모습일 수 있다. 이 정도의 가면을 가지고 누군가를 나르시시스트라고 말할 수 없다.
